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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출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하여,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상에서 이선빈은 학창시절에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았다며, 응원 상이나 공부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상을 받았다고回고 말했다. 김대희는 이선빈의 성격이 좋아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선빈은 가출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선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뮤지컬을 시작으로 연극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그로 인해 학교 생활이 망가져 유급으로 전환될 뻔한 적도 있었다. 그래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2학년 때부터는 뮤지컬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선빈은 꿈을 찾았지만, 열정을 불태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집에서 동전 지갑 등을 훔쳐갔다고 고백한 이선빈은 고등학교 때 뮤지컬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가수 연습생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대희는 꿈을 향한 용기가 가상하다며, 일반적인 과정이 아니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선빈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신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와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선빈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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