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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협박 사건, 5000만원을 뜯은 여성은 유흥업소 여실장과 동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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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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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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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하여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유흥업소 여실장을 협박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 여성 A씨는 이선균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후 유흥업소 여실장 B씨를 협박한 동일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선균씨의 측은 작년 10월과 11월에 A씨에 대해 고소장을 두 차례 제출했습니다. 처음에는 A씨를 특정하지 못해 "성명 불상자"로 고소했지만, 11월에는 A씨를 특정하여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선균씨는 A씨에게 5000만원을, B씨에게는 3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씨의 고소장에는 A씨와 B씨가 서로 공모관계에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나, 경찰은 이들이 공모관계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해킹범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협박한 사실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A씨와 B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되어 친분을 쌓았으며, 출소 후에는 같은 오피스텔 아래 윗집에서 지내면서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계가 틀어지게 되고, A씨는 B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경찰에 제보하며 이 사건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A씨는 내일 아침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B씨는 공갈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으며, 이미 작년 11월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속 기한이 임박하여 내일 송치할 예정입니다"라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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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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