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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한강에서 이상이는 악역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젠틀남 이미지를 굳혀왔던 이상이가 이번 작품에서는 한강개발사업에 뛰어든 개벌업자 황만대(최무성)의 조카이자 한강 리버크루즈 이사 고기석 역을 맡았다. 자신보다 아래라고 여겨지는 인물에게는 욕설과 폭행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고기석의 악역 모습은 이상이의 도전적인 연기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다.

이상이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이미지의 역할을 소화해 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오동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양태수 역을 통해 악역의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고, 오월의 청춘과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젠틀남 이미지를 굳혀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사냥개들에서는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상이는 10년차 배우로 성장하며 자신을 향한 뜨거운 수요에 끊임없는 작품으로 보답하고 있다.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어떤 악역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이 처음 시작했을 때의 다양한 역할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젠틀한 연기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액션과 악역에 도전하고자 한 것이다. 그는 "로맨스, 짝사랑 등 다양한 쪽을 연기해보는 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액션과 악역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중에서도 개벌업자 황만대와 한강 리버크루즈 이사인 고기석의 이야기는 주목받고 있다.

한강개발사업에 뛰어든 황만대와 그의 조카인 고기석은 한강을 둘러싼 사건과 범죄에 휘말리면서 다양한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이다. 행동대장으로 활약하며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며 자신보다 아래라고 여겨지는 인물에게는 욕설과 폭행을 일삼는다. 이런 고기석의 악역 모습은 이상이가 도전적인 연기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기에 딱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상이의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복잡한 이야기와 악역 고기석의 캐릭터는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이상이의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이는 자신을 향한 뜨거운 수요에 대해 끊임없는 작품으로 보답하는 배우로 성장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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