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배우 오윤아가 8년 전 이혼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습니다. 오윤아는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하여 8년 전 이혼 후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45년 결혼,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10년 결혼, 류담·신유정 부부의 4년 재혼 경험을 함께 다룰 예정이며, MC로는 김용만, 오윤아, 양소영 변호사, 노종언 변호사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오윤아는 8년 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이혼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MC로서의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환과 가상 이혼 합의서를 작성하는 이혜정의 모습도 공개됩니다. 이혜정은 "내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된 것 같다"며 "여기에 출연하기로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나에게 결혼은 죽음과도 같았다"며 "우리 부부는 서로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점을 감싸주지 못하며 살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이혜정은 남편인 고민환에게 "그만하고 싶다. 당신이 그렇게 인상적인 것도 이제 진심으로 보기가 싫다"라며 가상 이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고민환은 "난 그런 부분은 다 잊는다. (당신이) 나한테 두 번, 세 번 말대꾸를 하고 반격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이혜정은 분노하여 "내가 벙어리냐. 말도 못 하고 살게. 그렇다면 벙어리와 함께 살아야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민환은 여전히 "혼자만 힘든 게 아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정과 고민환의 이혼 이야기와 그들의 심경 변화는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