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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유석이 선배 배우 김우빈에 대한 예찬을 펼쳤다. 강유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인터뷰에서 김우빈 선배를 칭송했다. 강유석은 "김우빈 선배의 작품을 좋아했고, 배우로서 선배로서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더 반했다"고 밝혔다.

택배기사는 행성 충돌로 인해 대기 오염에 시달리는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강유석은 이 작품에서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 역할을 맡았다.

경쟁률 1500대 1을 뚫고 사월 역에 캐스팅된 강유석은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을 연기한 김우빈과 함께 천명그룹에 맞서며 극을 이끌었다. 강유석은 김우빈 선배에 대해 "김우빈 선배님은 워낙 인성이 좋기로도 소문이 났는데, 현장에서 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며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지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먼저 와서 말도 걸어주시고, 안아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유석은 "김우빈 형은 스타이고 멋있는 사람인데, 저는 이제 시작하는 신인인데도 항상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저 말고도 다른 스태프들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우빈 역시 강유석을 매우 칭찬하며 "너무 귀엽고 애교도 많고 밝은 에너지가 있는 사월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유석은 "형이 너무 잘해주셔서, 달리 제가 뭘 더 한 건 없다"며 "그래서 막 안기고 그랬다"고 웃음을 지었다.

배우 강유석의 김우빈 선배에 대한 예찬은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존경과 협력의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모습이었다. 팬들은 이들의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 택배기사를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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