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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성형 의혹 해명 "얼굴 많이 변하셨어요" 대놓고 언급에 멘붕

배우 강예원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강예원은 MC 신규진의 질문에 답했다.

영상에서 강예원은 최근에 탁재훈과 만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콘서트장에서 탁재훈을 봤다"며 "사실 탁재훈 콘서트가 궁금해서 간 건 아니었다. 친한 언니가 탁재훈을 너무 좋아해서 꼭 가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강예원은 갑자기 자신의 언급을 듣게 되어 창피해했다고 말했다. "난 낯을 많이 가려서 많은 사람 앞에서 언급되는 걸 너무 창피해한다. 어떡하지 이러고 있는데, 거기서 대놓고 얼굴 많이 변하셨어요 하는 거다"라며 멘붕에 빠진 상황을 전했다.

강예원은 "멘붕이 왔다. 그거에 기분이 상해서 (콘서트) 뒤풀이를 안 갔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이에 대해 "사람들이 어디가 달려졌냐고 하냐"며 코멘트했다. 이에 강예원은 "예전이랑 달라진 건 앞트임을 했던 걸 다시 막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예원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는 한편, 언급되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전에도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 있다"며 논란을 일으켰고, 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어지는 해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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