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보성, "시각장애 6급 군 면제 받았다"
시각장애 6급으로 군 면제된 방송인 김보성이 그의 군입대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하여 군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오늘은 상남자 조합이다. 군대 이야기를 해보겠다"며 군 공로를 가진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 하는데"라며 복지 카드를 꺼내어 보여주었다. 이에 윤종신은 "시각장애 6급"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20대 때 13대 1로 싸우다가 왼쪽 눈이 실명됐다"며 시각장애 6급 진단을 받아 군 면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각장애 6급은 심한 시력 장애로 시력이 0.02 이하일 경우에 해당한다.
윤종신은 이에 대해 웃으며 "우리가 딴소리 못하게 이걸 꺼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보성은 "나는 (군대를) 너무 가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태풍부대, 백두산부대 등 군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14년 8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상사로 전역한 박군은 김보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아마 그때 가셨으면 지금 밖에서 보지 못했을 거다. 군 생활을 잘해서 장기 근무하고 35년 만기하고 나오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의 군 면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군대 체험을 통한 이야기는 군 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군대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오늘은 상남자 조합이다. 군대 이야기를 해보겠다"며 군 공로를 가진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 하는데"라며 복지 카드를 꺼내어 보여주었다. 이에 윤종신은 "시각장애 6급"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20대 때 13대 1로 싸우다가 왼쪽 눈이 실명됐다"며 시각장애 6급 진단을 받아 군 면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각장애 6급은 심한 시력 장애로 시력이 0.02 이하일 경우에 해당한다.
윤종신은 이에 대해 웃으며 "우리가 딴소리 못하게 이걸 꺼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보성은 "나는 (군대를) 너무 가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태풍부대, 백두산부대 등 군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14년 8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상사로 전역한 박군은 김보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아마 그때 가셨으면 지금 밖에서 보지 못했을 거다. 군 생활을 잘해서 장기 근무하고 35년 만기하고 나오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의 군 면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군대 체험을 통한 이야기는 군 생활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군대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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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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