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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의 퍼포먼스가 과감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는 최근 웹 예능 피식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데뷔 초 마약 검사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박진영은 "나는 무대에서 퍼포먼스하는 것이 너무 좋다"며 "처음 데뷔했을 때는 마약 검사도 받아야 했다. 수많은 경찰들이 나에 대해 마약 사용에 관한 제보를 받아왔다. 춤을 추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미쳐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나는 약이 필요하지 않다. 무대에 올라가면 나는 모르는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관객을 보면 너무 자유롭게 느껴진다. 긴장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 일을 통해 돈을 벌게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한 달에 200만원만 벌어도 내가 할 수 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 일을 할 것"이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박진영은 60살까지만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60살에는 최고의 쇼를 선보일 것이다. 이제 아홉 회만 남았다"며 "환갑 쇼는 내가 한 쇼 중 최고의 쇼가 될 것이다. 내 춤과 노래는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MC 정재형의 "지금의 상태로는 칠순 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 박진영은 "갑작스러운 사고만 없다면 가능하다"며 "하지만 그 이후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살 것 같다. 현재의 삶의 방식은 여유롭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환갑 이후에는 운동은 30분 정도만 할 것이다. 현재는 하루에 한 끼만 먹고 매일 두 시간씩 운동한다. 아홉 년 남았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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