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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분당하면 다 죽는다" vs 이상민 의원 "분열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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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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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7-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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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분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분당하면 다 죽는다"라고 말하며 분열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민주당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분열이 나쁜 것이라는 프레임도 극복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최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상민 의원이 "유쾌한 결별"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분열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분당하면 자기들이 산대요? 다 죽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죽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또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백지장을 맞들다 방향이 다르면 찢어질 수도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추 전 장관이 어떤 의도로 그러한 말씀을 했는지 모르지만, 원론적인 발언이었을 것"이라며 "추 전 장관인들이 민주당이 분열하길 바라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또한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 불발에 대해서는 "참 잘했다"고 평가하며 논란을 진화시켰다. 그는 "어제 저녁에 폭우로 인해 회동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참 잘했다. 만약 폭우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두 분이 만났다면 또 다른 입방아를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 의원은 최근 탈당 가능성에 대해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은경 혁신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 의원은 "분열을 극복하고 당을 다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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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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