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무소속 의원, 강제추행 의혹으로 재판에 넘어감
보좌관 성추행 의혹 박 의원, 재판 넘기다
보좌관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의원(57)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는 4일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문서위조·행사교사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박 의원은 2021년 12월 보좌관 A씨를 강제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4월에 A씨가 성폭력 신고를 하자 인사상 불이익을 주었으며, 2020년 5월에는 지역구 관계자들 앞에서 성폭력 사건과 A씨 관련 내용을 언급하여 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되었다.
또한, 박 의원은 처음에는 A씨를 면직시키기 위해 제3자를 동원하여 위조된 사직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한 의혹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하여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2020년 5월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후, 해당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 박 의원을 당에서 제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등 사건 관계자에 대한 면밀한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법리검토를 거쳐 이러한 처분을 내렸다"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좌관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의원(57)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는 4일 박 의원을 강제추행치상,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사문서위조·행사교사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박 의원은 2021년 12월 보좌관 A씨를 강제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4월에 A씨가 성폭력 신고를 하자 인사상 불이익을 주었으며, 2020년 5월에는 지역구 관계자들 앞에서 성폭력 사건과 A씨 관련 내용을 언급하여 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되었다.
또한, 박 의원은 처음에는 A씨를 면직시키기 위해 제3자를 동원하여 위조된 사직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한 의혹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하여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2020년 5월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후, 해당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 박 의원을 당에서 제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 등 사건 관계자에 대한 면밀한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법리검토를 거쳐 이러한 처분을 내렸다"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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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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