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공식 외출로 4개월 만에 이뤄져
박근혜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였다. 이는 지난 4월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이후로 4개월 만에 이루어진 공식적인 외출로, 올해 두 번째 공개 행사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50분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 도착하였다. 박 전 대통령은 베이지색 얇은 윗옷과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편한 복장을 선택했다.
생가 입구에는 수십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있었고, 박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후로는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감상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 구미시장까지 함께했다.
추모관을 나온 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으로 이동하며 방문객들과 가족 단위 인사도 나누었다. 이어서 취재진과 만나 광복절에 부친 생가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로는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 사용하던 물품 등이 전시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을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경호 차량에 올라타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작년 3월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이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만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공개 일정을 더 늘릴 계획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였다. 이는 지난 4월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이후로 4개월 만에 이루어진 공식적인 외출로, 올해 두 번째 공개 행사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50분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 도착하였다. 박 전 대통령은 베이지색 얇은 윗옷과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편한 복장을 선택했다.
생가 입구에는 수십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있었고, 박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그 후로는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감상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 구미시장까지 함께했다.
추모관을 나온 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으로 이동하며 방문객들과 가족 단위 인사도 나누었다. 이어서 취재진과 만나 광복절에 부친 생가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로는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 사용하던 물품 등이 전시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을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경호 차량에 올라타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손을 흔들며 인사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작년 3월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이후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만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공개 일정을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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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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