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학생 인권과 교권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교권침해 의혹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학생 인권과 교권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며, 양자택일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교사의 안전한 일터가 되고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사이의 공존의 장이 되도록 교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실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공동체의 건강성도 무너지게 된다"며 "우리 교실에서 나타나는 일그러진 사회의 현상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은 공동체의 공존을 가르치는 곳이라며 선생님들의 목소리에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문제점을 찾아내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민주당은 선생님들과 만나 학부모 민원을 선생님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고 합당하게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국민은 능력 있는 자세를 바라지만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길 원한다"며 "국민을 절망시키는 일을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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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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