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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봄의 불청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작은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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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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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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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올 때마다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오는 것은 익숙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 불청객이 더 일찍 찾아왔습니다. 봄이 오기도 전에도 흐릿한 하늘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이름 그대로 작은 먼지 입니다.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뉩니다. 이 작은 입자는 머리카락의 20~30배 정도 작기 때문에 체내로 유입되면 배출되지 않고 기관과 장기에 침투하여 염증과 기능 손상을 일으킵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알레르기내과 교수인 권혁수는 "미세먼지가 체내로 들어오면 면역 세포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비염, 기관지염, 천식, 혈관 및 신경계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특히 노인, 유아, 임산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미세먼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중국과 몽골로부터 모래 먼지(황사), 꽃가루, 보일러 연소 및 자동차 배기 가스 등 대기 오염 물질에 의해 발생하고 악화됩니다. 미세먼지가 과도한 수준인 나쁨이나 매우 나쁨일 경우 지자체에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수적인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들어오면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나 운동을 피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미세먼지가 존재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과 야외 운동을 시간을 조절하여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의학회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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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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