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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7년간 성폭행한 가해자, 9년 형기 후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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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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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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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친딸을 7년간 성폭행한 남성, 출소 후 피해자의 우려와 불안
지난 14일 MBC 실화탐사대에는 성폭행 피해자 박하은(가명)씨가 출연했다.

하은씨는 자신을 성폭행한 친부 박씨의 가해가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당시 8살이었던 하은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같이 목욕하자"며 강제추행을 했으며, 이후 하은씨를 집에 감금하고 거의 매일같이 강제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더욱이 박씨는 하은씨에게 "이혼한 엄마의 자리를 대신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며 성관계까지 강요했다고 전해졌다.

하은씨는 "오빠가 TV를 보고 있는 동안 아빠가 뒤에서 몰래 성기를 만지기도 하고, 오빠가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제 방에 와서 성추행을 거의 매일 했던 것 같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또한 "성관계를 거절한 날에는 기분이 안 좋을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날에는 눈치를 준비하는 것 같은데, 그 때는 오빠를 더 심하게 때렸다. 무조건 맞고 나면 엉덩이에 피멍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2013년 무렵 하은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를 하면 하은이가 받을 충격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다 물어보고 했다"며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든다"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은씨는 전했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이 사람은 아직도 후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아팠겠다, 미안해와 같은 일반적인 반성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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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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