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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이 온라인에 살인예고글을 올리다 붙잡히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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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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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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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이 온라인에 올린 살인예고 글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공개되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발생한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적발된 피의자들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인예고 글은 경찰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187건이며, 이를 통해 59명이 검거되었고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이 중 57.6%에 해당하는 34명이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되었으며,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경찰은 인천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양역에서 7시에 20명을 죽이겠다"고 게재한 10대와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저지를 것이라는 글을 올린 뒤 SNS를 통해 제보하는 자작극을 벌인 10대 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살인예고 모방범죄가 이어지자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에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육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살인예비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특정되고, 흉기구입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살인예고 글에 대한 대응을 위해 현장 경찰관의 판단에 의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분당 서현역 사건에서 피의자가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후드티와 모자를 입는 등 일반인과는 다른 특이한 행동을 보이거나 불안해하면서 특이동향을 보이는 경우 검문검색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살인예고 글에 대한 대응은 미성년자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사회적인 관심과 학교, 가정, 경찰 등 각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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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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