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미시건함,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미시건(SSGN-727)이 16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는 등 무력도발을 재개한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 SSGN이 우리 군항에 입항한 건 지난 2017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미시건함과 승조원들은 오는 22일까지 부산 일대에 머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1982년에 취역한 미시건은 길이 170.6m, 너비 12.8m에 수중배수량 1만8000톤급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으로, 모항은 워싱턴주 브리머턴의 킷샙 해군기지이다.
미군은 총 18척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 중 4척을 2007년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SSGN으로 개조했다.
미시건은 사정거리 2500㎞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50여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특수 통신체계와 은밀 기동능력을 바탕으로 기습 타격능력과 특수전 작전능력을 제공하는 미 해군의 대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 해군은 미시건함의 이번 부산 기항을 계기로 "연합 특수전 훈련을 통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또한, 미시건함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이번 부산 기항 기간 동안 우리 해군과의 친선교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은 이번 미시건함의 기항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과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한미 해군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특수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는 등 무력도발을 재개한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 SSGN이 우리 군항에 입항한 건 지난 2017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미시건함과 승조원들은 오는 22일까지 부산 일대에 머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1982년에 취역한 미시건은 길이 170.6m, 너비 12.8m에 수중배수량 1만8000톤급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으로, 모항은 워싱턴주 브리머턴의 킷샙 해군기지이다.
미군은 총 18척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잠수함 중 4척을 2007년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SSGN으로 개조했다.
미시건은 사정거리 2500㎞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50여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특수 통신체계와 은밀 기동능력을 바탕으로 기습 타격능력과 특수전 작전능력을 제공하는 미 해군의 대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 해군은 미시건함의 이번 부산 기항을 계기로 "연합 특수전 훈련을 통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또한, 미시건함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이번 부산 기항 기간 동안 우리 해군과의 친선교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은 이번 미시건함의 기항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과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한미 해군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특수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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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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