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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광란의 마약 파티 사건에서 생후 18개월의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이 사건은 현지 언론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날 정오께 발생했으며, 집 안에는 총 8명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 때는 마약 파티가 진행 중이었으며, 아기의 어머니는 마약에 취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고 한다.

피해를 입은 아기는 발견되자마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재까지 조사 중인데, 당국은 "집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 관계자는 "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말하고 진실을 규명할 수 있다면 수사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씨제이 넬슨 주니어라는 21세의 남성은 현재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무기 범죄로 인한 보호 관찰 위반 혐의로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총기뿐만 아니라 마리화나, 코카인, 헤로인 등 다양한 마약들도 함께 압수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 같은 사건은 마약의 위험성과 합법화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약 사용은 개인과 사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그 심각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인물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마약과 함께 사는 것은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문제이며, 이 사건을 통해 사회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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