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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둬도 머무를 수 있는 것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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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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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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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20일(현지시간)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년에도 금리가 5%대에 머무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성장주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1.5%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S&P 500지수는 0.9%, 다우존스지수는 0.22% 하락했습니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5.25~5.5%로 유지했지만, 그 결정은 매파적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매파적 금리 동결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FOMC의 결정에 따라 어떤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자들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인플레이션의 전망을 낮추었는데도 불구하고 금리가 인상될까요?

이날 공개된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에 따르면, 19명의 연준 위원 중 12명은 올해 말 금리를 5.5~5.75%로 예상했습니다. 즉, 금리를 0.25%포인트 한 번 더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연준 위원들의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오히려 낮아진 것입니다. 연준 위원들의 경제 전망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올해 3.7%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의 3.9%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내년 근원 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지난 6월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체 PCE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3.3%로, 지난 6월보다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내년 PCE 물가상승률은 2.5%로, 지난 6월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버리지 못한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 아니라 경제가 예상보다 성장하고 있어서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는 고금리에 가장 취약한 성장주들이 하락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의 결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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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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