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미국 메인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이후 3일간의 도주 끝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날 메인주 경찰은 로버트 카드(40)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앤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로부터 카드 용의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리스본 인근 숲에서 발견되었으며, 정확한 위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카드 용의자가 최근 해고된 재활용 센터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메인주 공공안전부 국장은 카드 용의자가 앤드로스코긴 강 근처에서 자신에게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상은 머리 부분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카드 용의자는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 등에서 총기를 사용하여 18명을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로 특정되었지만 도주하며 사흘간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카드 용의자의 현재 주소지와 친척 집, 인근 강바닥까지 수색하면서 그의 흔적을 찾았으며, 카드 가족의 집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결심하고 유서 목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카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를 추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용의자 카드는 미 육군 예비군의 중사로 확인되었으며, 전투 배치 이력은 없었지만 부대 내에서는 명사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루이스턴 지역 주민들은 공포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카드 용의자의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