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한국인 부부와 함께 대마초 4.5kg을 인천공항에 밀반입한 3명, 법정에 서다
미국에서 대마초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몰래 밀반입하려 하던 한국계 미국인 부부와 운반책 등 3명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밀반입한 대마초는 1만명이 흡연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밀반입한 대마초 전량을 압수했으며,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인천공항세관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약 4.5kg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A씨(35)와 부인 B씨(35), 운반책 C씨(43)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와 C씨는 구속기소되었고 B씨는 불구속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작년 3월에 아내인 B씨에게 미국에서 대마 4.5kg을 은닉 및 포장한 뒤 C씨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하고, C씨에게 국제항공편과 국내 체류 숙박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대마 운반 대가로 1만 달러를 받고 대마초가 숨겨진 여행용 가방을 받아들여 지난 4월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나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되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X-레이 장비를 사용하여 C씨의 수하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개봉하여 대마초를 발견했습니다. A씨 등은 대마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삼중 진공 포장 등 신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C씨를 체포한 세관과 검찰은 함께 수사를 진행하여 범행을 주도한 A씨와 미국 현지에서 조달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인천공항세관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약 4.5kg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한국계 미국인 A씨(35)와 부인 B씨(35), 운반책 C씨(43)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A씨와 C씨는 구속기소되었고 B씨는 불구속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작년 3월에 아내인 B씨에게 미국에서 대마 4.5kg을 은닉 및 포장한 뒤 C씨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하고, C씨에게 국제항공편과 국내 체류 숙박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대마 운반 대가로 1만 달러를 받고 대마초가 숨겨진 여행용 가방을 받아들여 지난 4월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나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되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X-레이 장비를 사용하여 C씨의 수하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개봉하여 대마초를 발견했습니다. A씨 등은 대마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삼중 진공 포장 등 신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C씨를 체포한 세관과 검찰은 함께 수사를 진행하여 범행을 주도한 A씨와 미국 현지에서 조달한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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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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