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묻지마 흉기 난동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 250여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을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협력하여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 250여곳에 대한 순찰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은 무기한으로 실시될 것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2주로 정하고 필요시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하는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이 의원은 최근 발생한 사건과 온라인 상에서의 위협글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힘 행안위원들과 경찰청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경찰 기동대와 형사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을 시행할 예정이며, 백화점과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분석을 기초로 한 주요 지점에 대한 거점 선점 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순찰을 강화할 거점 배치 장소는 신림역을 포함한 250여곳으로 결정되었다. 김준철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다중밀집지역 경찰인력 거점 배치는 오늘부터 시작되었으며, 신림역에서는 이미 순찰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의 공동 노력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