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해자 유족, 엄중한 처벌을 요청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7-23 23:5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피해자의 유족이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제 동생이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청원을 올린 김모 씨는 피해자의 사촌 형이라며 "제 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한 분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는 마음과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위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피해자인 조모 씨가 칼에 13회 찔려 목, 얼굴, 팔 등이 칼에 관통되어 폐도 찔려 CPR도 받지 못한 채 22살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의 온몸에 자국과 상처가 남아있는 것을 보고 깊이 아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고인은 신림동 주변에서는 생활한 적이 없지만, 원룸을 구하기 위해 혼자 부동산에 방문했다가 이 사건에 휘말려 심하게 다쳤다고 김 씨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인은 착하고 어른스러운 인간이었습니다"라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일 때 수능을 3일 앞두고 어머니의 암 투병 끝에 가족을 먼저 떠났음에도 빈소를 지키고, 중학생인 동생을 위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아버지가 외국에서 사업을 하던 것이 어려워져 대학 입학부터 과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고,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생을 지켰다"라며 "신림동에 간 이유도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원룸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 씨는 "유일한 버팀목이던 형마저 잃은 고인의 어린 미래가 무너진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파옵니다"라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이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범죄자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과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