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문화재청,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피해 복구비용 범인에게 청구 방침 밝혀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1-06 21:1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훼손 사건의 복구비용을 문화재청이 범인들에게 청구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4일 국가유산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 언론설명회를 열어 경복궁 담장 사건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의 협력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작업에는 하루에 평균 29.3명의 작업자가 투입되었으며, 장비 임차료와 소모품 비용 등으로 총 2,153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기반으로 인건비를 포함하여 전체 복구비용을 1억원으로 추산하고, 감정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한 후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범인이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에게 청구할 방안도 로펌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은 4일에 공개된 담장의 80% 정도가 완료된 상태이며,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거친 후 보존처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원상 복구에 소요된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며, 동시에 유사 범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제92조제1항에 따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구형할 계획입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에서는 울주 언양읍성 낙서 사건에서는 징역 2년, 서울 삼전도비 낙서 사건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내부의 낙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건물의 기둥과 벽체에 연필이나 유성펜으로 된 낙서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상시관리를 통해 조치를 이어가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보존처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궁궐 외곽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지역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추천

0

비추천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