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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군의 사고로 인한 해병대 군인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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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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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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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해병대 군인, 실종자 수색 중에 숨져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인 스무살 해병대 군인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그는 실종 이후 14일만에 싸늘한 상태로 부모님께서 계신 곳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사건이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하천의 지반이 갑자기 붕괴될 줄은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 전에도 궁평2지하차도 참사 때 충청북도가 유사한 변명을 한 것과 유사합니다. 충청북도는 교통 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지하차도의 중심 부분에 물이 50cm 정도 차올라야 교통 통제를 하는데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해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속도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은 채 하천으로 진입했습니다. 군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의지하기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병대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전날 상륙돌격장갑차를 투입했지만, 빠른 유속 때문에 5분 만에 철수해야 했고 군인들을 맨몸으로 하천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귀중한 한 명의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이렇게 가볍게 다룰 수 없습니다. 생명에 연결된 일이라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을 더 심도 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실종자 수색을 막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생명을 잃을 작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구명조끼를 착용시켜 물에 진입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얘기할 때 "그럴 줄 몰랐다"는 말은 너무 가볍고 책임 없는 말입니다. 물론 100%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수색 중 하천의 지반이 붕괴되고 급류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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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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