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적 흉기 휘두른 20대에게 징역 7년 선고
여자친구와 이별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에서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충남 아산의 한 택시 안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9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다리에 약 40cm의 흉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당시 범행으로 인해 B씨는 종아리의 신경이 끊어지고 발가락을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B씨는 보복에 대한 공포로 아직까지 외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약 1년 동안 교제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교제 중에 고가의 선물을 선물하기도 했으나,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A씨는 교제 중에 B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B씨가 이별을 요구하면 B씨의 통장으로 1원씩 송금하며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피해자인 여성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한 사실을 알고 택시 안에서 도망친 터였지만,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결심 공판에서 A씨는 "자존심에서 벌어진 일이며, 자신을 소유하려는 아집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은 형량은 저를 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규탄의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다.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상당한 피를 흘렸지만, 피고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며 "범행 도구와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미수 살인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습니다.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충남 아산의 한 택시 안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9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건 이후 다리에 약 40cm의 흉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당시 범행으로 인해 B씨는 종아리의 신경이 끊어지고 발가락을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B씨는 보복에 대한 공포로 아직까지 외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약 1년 동안 교제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교제 중에 고가의 선물을 선물하기도 했으나,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A씨는 교제 중에 B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B씨가 이별을 요구하면 B씨의 통장으로 1원씩 송금하며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피해자인 여성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한 사실을 알고 택시 안에서 도망친 터였지만,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결심 공판에서 A씨는 "자존심에서 벌어진 일이며, 자신을 소유하려는 아집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은 형량은 저를 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규탄의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다.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상당한 피를 흘렸지만, 피고인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며 "범행 도구와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미수 살인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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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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