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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부부, 심리적 지배와 갈취로 1심 법원에서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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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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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4-01-0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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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부부, 19년간 심리적 지배와 수억 원 갈취 혐의에 징역 선고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무속인 부부에게 19년에 걸친 일가족 심리적 지배와 수억 원의 갈취 혐의로 각각 징역 15년과 10년의 중형을 선고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가족 구성원을 상호 폭행하도록 하고, 남매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피해 가족의 월급통장과 신용카드를 관리하여 약 2억50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가정 구성원을 착취하며 인격적으로 파괴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의 범행 방식은 가혹하고 잔인하며, 수사가 개시된 상황에서도 피해자들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하여 심각한 책임을 지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재판부는 "범행 사실이 법적인 범죄로서 가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변명으로 피해자들에게 더 큰 절망을 안겼다. 피해자들의 용서를 받지 못한 상태로 고려하여 처벌하였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 부부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가해자인 C씨와 그의 20대 자녀인 D씨 등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배하며 상호 폭행을 가하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C씨는 A씨 부부의 명령에 따라 숟가락을 달구어 자녀들의 몸을 4차례에 걸쳐 상해를 입혔다고 조사되었다.

또한 가해자들이 가족 구성원들 간에 폭행과 성관계를 강요하며, 나체 사진을 촬영하는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세 남매 중 막내의 월급통장과 신용카드를 관리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2억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제기되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고통은 더할 나위 없이 커졌으며, 징역 형량을 통해 가해자들은 그들의 범행에 적절한 처벌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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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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