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과의 불화로 10대 자녀 2명 살해한 50대 아버지, 구속영장 신청
10대 자녀 2명을 야산에서 살해한 50대 아버지가 모친(자녀 할머니)과의 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고교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1t 트럭에서 살해한 혐의로 50대 아버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버지는 자신의 평소 모친과의 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모친이 자녀들을 괴롭히고 학대해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살해 동기를 밝혔다. 자신이 혼자 이 세상을 떠날 경우, 자녀들이 모친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입을 것을 우려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아버지의 여동생이 모친이 손자와 손녀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행 전, 아버지는 한 달 전부터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하여 수면제 등을 사들였다고 알려졌다. 이후, 아버지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장학습 신청을 하여 함께 남해와 부산 등을 방문하며 호텔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지난 28일 새벽, 김해시 생림면의 한 야산에서 아버지는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잠들게 한 후 살해했다. 아버지는 범행 이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고교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1t 트럭에서 살해한 혐의로 50대 아버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버지는 자신의 평소 모친과의 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모친이 자녀들을 괴롭히고 학대해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살해 동기를 밝혔다. 자신이 혼자 이 세상을 떠날 경우, 자녀들이 모친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입을 것을 우려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아버지의 여동생이 모친이 손자와 손녀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행 전, 아버지는 한 달 전부터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하여 수면제 등을 사들였다고 알려졌다. 이후, 아버지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장학습 신청을 하여 함께 남해와 부산 등을 방문하며 호텔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지난 28일 새벽, 김해시 생림면의 한 야산에서 아버지는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을 잠들게 한 후 살해했다. 아버지는 범행 이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부산에서 4살 딸을 학대하고 살해한 가을이 사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구형 23.08.30
- 다음글뉴월드호텔 살인사건 피의자,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인정 23.08.3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