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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지 국영방송에 따르면 820명까지 늘어났다고 9일 보도되었습니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공개했으며, 부상자 수는 67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 11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생지는 마라케시 서남쪽 70km 지점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강도를 6.8로 평가하고, 진원은 약 18km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모로코 지구물리학센터는 아틀라스산맥의 이그힐 지역에서는 이번 지진의 강도가 7.2라고 제시했습니다.

이번 모로코 지진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상당했습니다.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가정과 인프라가 파괴되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의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명과 재정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아틀라스산맥 지역에서 여러 차례 약한 여진이 계속되었으며, 이는 지진으로 인해 지하에서 에너지가 방출되는 과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로코 주변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지진 활동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모로코 지진으로 인한 피해 현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현지 당국은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도 피해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안전과 복구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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