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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 예상... 올해 최대 실적 기록 전망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의료소재와 생분해성 봉합원사(녹는실)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충치 치료와 수술 후 봉합 등에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1990년에 설립된 회사로, 주력 제품인 봉합사는 에스테틱용 리프팅실과 수술용 의료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코팅, 굵기, 강도, 길이, 색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제품군이 다양하다.

메타바이오메드는 2023년 2분기에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분기의 14.9%에서 2분기에는 18.8%로 상승하여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이에 조 연구원은 "실적 호조는 국내 경쟁사 중에서 삼양홀딩스를 제외하고는 메타바이오메드만 과점하는 시장으로서 진입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메타바이오메드가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연 수요와 국내 경쟁사 중에서 메타바이오메드가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기대감이 높은 기업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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