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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2029년까지 1억300만 달러 매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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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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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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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가 산업용 이차전지 시장을 공략해 2029년까지 연 매출 1억300만 달러(약 136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대표는 이차전지 전문회사인 미국의 이오셀과 함께 합작법인 설립과 사업 전략, 매출 전망 등을 소개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에서 세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메디콕스는 지난해 12월에 이오셀과의 한국 내 합작법인 설립과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설계 및 제조 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주축이 되어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이오셀의 주요 기술은 ESCN(EoCell Si-Carbon-Nanocomposite)로, 이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구조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리콘을 이용해 배터리 음극의 용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 300억원으로 메디콕스와 이오셀이 각각 45%, 55%의 지분을 가지고 설립될 예정입니다. 설립 후에는 설비 구축을 마친 뒤 고객사별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으로 진출할 것입니다.

현 대표는 합작법인의 주요 사업으로 셀 파운드리, 전극 파운드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시했습니다. 셀 파운드리는 고에너지, 고출력, 급속충전, 극지 대응 등 고객 특화 셀을 생산하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각형 배터리 셀을 생산한 뒤에는 파우치형, 원통형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메디콕스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산업용 이차전지 시장을 공략하며 2029년까지 연 매출 1억300만 달러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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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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