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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상승, 상추 가격 8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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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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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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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가격 급등, 사망과 동등한 수준…식품 가격 상승 우려

최근 상추 가격이 1달 사이에 80% 이상 상승하여 삼겹살 가격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채소 가격 급등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재배 면적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8월에 폭염과 태풍의 영향이 더해지면 식품 가격을 포함한 전체 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불안한 상황속에서도 근원물가 측면에서 봤을 때 여전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더 큰 불안 요인이다.

지난달 통계청에 따르면 채소 중에서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한 품목은 상추다. 상추 가격은 1달 만에 83.3% 급등하여 극심한 상황이다. 상추는 대표적인 시설 채소로서 지난달의 수해로 인해 비닐하우스 작목들이 큰 피해를 입은 품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상추 농가의 피해 규모는 473.3ha에 이른다. 이는 단호박(216.1ha), 고추(198.5ha), 토마토(92.3ha) 등 다른 시설 채소보다 훨씬 큰 피해규모이다.

이제 상추 가격은 식품 가격과 맞먹는 수준에 이르렀다.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일 기준 100g 당 상추의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2,475원, 청상추는 2,495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같은 날 같은 무게의 삼겹살 가격(2,593원)과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수해 이후 상추 가격이 평년 가격인 적상추 1,329원, 청상추 1,338원의 거의 두 배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추 가격 상승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지목된다.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특히 식품 가격의 상승은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식품 공급 안정화 및 생산 확대에 필요한 지원 조치가 필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한 대비와 피해 복구에도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근원물가의 안정화를 위해 정책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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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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