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인 2명, 12㎏ 필로폰 밀수로 구속
국내에 필로폰 12㎏을 밀수한 말레이시아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약 40만명이 복용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몰래 운반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지난달 27일, A와 B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말레이시아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입국 절차를 밟는 도중 제주 세관과 검찰에 첩보가 도달하여 A와 B는 잡히게 되었다.
조사 결과, 필로폰은 차 봉지에 넣고 선물처럼 포장해 여행용 가방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투약량 1회분은 0.03g이며, 밀수된 필로폰 12㎏은 약 4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에 해당한다. 이러한 양의 필로폰은 시가로 400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이후로도 공항과 항만을 통한 마약류의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관련 기관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주지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A와 B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말레이시아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입국 절차를 밟는 도중 제주 세관과 검찰에 첩보가 도달하여 A와 B는 잡히게 되었다.
조사 결과, 필로폰은 차 봉지에 넣고 선물처럼 포장해 여행용 가방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투약량 1회분은 0.03g이며, 밀수된 필로폰 12㎏은 약 4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에 해당한다. 이러한 양의 필로폰은 시가로 400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이후로도 공항과 항만을 통한 마약류의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관련 기관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주지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약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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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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