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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철 앞두고 해변에서의 안전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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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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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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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한으로 소멸…해변에서 안전에 주의해야

11일, 태풍 카눈이 북한으로 넘어가며 소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강원,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 서울에서 내려졌던 태풍 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공식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카눈은 수도권으로 접근하면서 약해졌으며,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해변을 찾을 관광객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전날인 10일 낮 12시 30분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오전 5시에는 태풍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피해 없이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 등 부산 해변을 찾을 관광객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해안가에는 각종 쓰레기가 밀려와 있을 수 있으며, 뾰족한 막대나 쇠꼬챙이 등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변에는 탕후루 꼬치 등 위험한 물건들이 널려있다는 경고 글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모래에 수직으로 꽂아놓은 탕후루 꼬치를 본 적이 있다"며 "밟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하기 싫다. 왜 모두가 즐기는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강원도 고성과 삼척도 마찬가지다"라며 "녹슨 폭죽 쇠꼬챙이가 모래에 박혔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파상풍을 입기 딱 좋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해변에서 휴가를 즐길 계획이 있다면 이런 위험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잘 정리하도록 합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니 모두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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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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