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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선택 가이드로 편리한 구매 환경 조성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막걸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막걸리 선택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막걸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양조장에 따라 다양한 개성과 맛을 갖게 된다. 따라서 막걸리를 구매할 때에는 평소에 좋아하는 맛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고민을 덜 수 있다.

만약 우리쌀의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느린마을막걸리 오리지널(배상면주가), 팔팔막걸리(팔팔양조장), 마크홀리(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를 추천한다. 반면 탄산이 주는 톡쏘는 맛을 즐긴다면,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배상면주가), 호랑이생막걸리(배혜정도가), 얼떨결에(동강주조)가 좋다.

새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숙성된 막걸리인 붉은 원숭이(술샘), 미심(팔팔양조장), 과천미주(과천도가)부터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묵직한 맛을 원한다면, 알코올 도수 10도 이상인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배상면주가), 우곡생주(배혜정도가), 해창막걸리12(해창주조장)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시간에 따라 맛이 변화하는데, 이를 맛의 사계라고 부른다. 일반 막걸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하고, 우리쌀과 미생물의 힘으로 매일 발효가 진행되면서 맛이 계속해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구매 후 1~5일차인 봄에는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데, 6~10일차인 여름에는 당도와 산도가 밸런스를 이루고 탄산도 점차 올라온다. 11~16일차인 가을은 당도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탄산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이며, 구매 후 17~20일차인 겨울에는 오히려 맛이 안정되어 더욱 깊어지게 된다.

따라서 막걸리를 선택할 때에는 맛의 사계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구매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홈술닷컴에서 제공하는 막걸리 선택 가이드를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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