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트위터 대항 스레드, 국내 찻잔 속 태풍
트위터(현 X) 겨냥 스레드, 국내서 실패한 찻잔 속 태풍
스레드, 전체 SNS와 커뮤니티 앱 14위, 20위 등극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위터(현 X)를 겨냥하여 선보인 스레드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스레드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73만9933명으로, 월 사용시간은 47만6579시간으로 전체 SNS와 커뮤니티 앱 중 각각 14위와 20위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트위터의 MAU는 462만3229명으로, 월 사용시간은 6265만4439시간으로 각각 6위와 4위를 차지하여 스레드를 크게 앞섰다.
스레드는 국내 1위 SNS인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연동하여 출시 초기에 빠르게 가입자를 늘렸으나, 일주일 만에 일간활성이용자(DAU)와 신규설치 모두 감소하였다. 지난달 11일에는 DAU가 25만8453명에 이르렀지만, 이달 6일에는 11만9380명으로 반토막났다. 특히, 7월 첫째주(3~9일)에는 신규설치자의 재방문율이 81.8%를 기록했으나, 마지막주(24~30일)에는 50.1%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편, 최근 X로 이름을 변경한 트위터는 MAU가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1~7월 트위터의 평균 MAU는 457만명이며, 신규설치수는 244만건, 총 사용시간은 4억1771만시간으로 SNS·커뮤니티 앱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트위터와 스레드 모두 20대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스레드 이용자의 40%가 트위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레드는 마크 저커버그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으나,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의 성공에 비해 스레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주목이 필요하다.
스레드, 전체 SNS와 커뮤니티 앱 14위, 20위 등극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트위터(현 X)를 겨냥하여 선보인 스레드가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스레드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73만9933명으로, 월 사용시간은 47만6579시간으로 전체 SNS와 커뮤니티 앱 중 각각 14위와 20위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트위터의 MAU는 462만3229명으로, 월 사용시간은 6265만4439시간으로 각각 6위와 4위를 차지하여 스레드를 크게 앞섰다.
스레드는 국내 1위 SNS인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연동하여 출시 초기에 빠르게 가입자를 늘렸으나, 일주일 만에 일간활성이용자(DAU)와 신규설치 모두 감소하였다. 지난달 11일에는 DAU가 25만8453명에 이르렀지만, 이달 6일에는 11만9380명으로 반토막났다. 특히, 7월 첫째주(3~9일)에는 신규설치자의 재방문율이 81.8%를 기록했으나, 마지막주(24~30일)에는 50.1%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편, 최근 X로 이름을 변경한 트위터는 MAU가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1~7월 트위터의 평균 MAU는 457만명이며, 신규설치수는 244만건, 총 사용시간은 4억1771만시간으로 SNS·커뮤니티 앱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트위터와 스레드 모두 20대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스레드 이용자의 40%가 트위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레드는 마크 저커버그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으나,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의 성공에 비해 스레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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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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