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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선고 받은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4년 만에 공개 석상 나설 마약과 사회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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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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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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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방송인 하일 씨의 공개 석상 등장

방송인이자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인 하일 씨(미국명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 이후 4년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일 씨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서 마약과 사회-마약 투약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동부 주립 대학교 로스쿨에 다니면서 주말마다 파티하다 보니 술과 대마초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는 "제 마약 사건이 뉴스에 나와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지만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일 씨는 "한국에서는 마약 관련 교육 시설과 치료 병원이 너무 부족하다"며 "지역마다 중독 재활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가 생겨 실질적인 교육과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하일 씨는 마약 중독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N.A(Narcotics Anonymous‧익명의 약물 중독자 모임), DARC(마약중독재활원) 등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였습니다. 더욱이 마약 관련 범죄의 처벌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한국 마약 범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한국 내 마약 확산 방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태영호 의원과 청년 정책보좌단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수출입 목적으로 재배‧소지할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하일 씨는 미국계 한국인으로,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97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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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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