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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으로 부터의 탈출은 삶을 재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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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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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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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삶을 철저히 재건해야 한다. 이는 마약을 찾는 심리적 요인을 제거하고 주변 사람들과 삶의 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위한 적절한 재활시설이 부족하다.

한국의 마약범은 올해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사기관이 검거하지 못한 투약자는 약 60만명에 달한다고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현재 재활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마약중독자는 매우 적은 수에 불과하다.

마약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최진묵 센터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는 17살 때 마약에 중독되어 마약 전과만 9범을 기록했다. 8년간의 복역 후, 마약을 끊고 인천참사랑병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한 뒤 현재는 인천 다르크라는 마약중독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아이돌 그룹 출신 방송인, 성매매 여성 등 다양한 마약중독자와 상담하며 얻은 결론은 마약을 끊기 위해서는 마약을 하게 되는 심리적 이유와 조건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심리상담과 입원, 약물치료만으로는 마약을 완전히 끊는 것은 어렵다. 최소 1년간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재건해야 한다. 또한 중독자의 주변에도 다른 중독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공감하고 주변 인간관계가 완전히 바뀔 때까지 1~3년간 함께 생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예계에서도 마약 중독으로 인해 퇴출된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필로폰(메스암페타민) 중독자 중 일부는 마약 중독을 극복하고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태현이와 같이 연예계에서 퇴출된 사람들은 재활시설에 입소할 돈이 없는 상황이다.

마약 중독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마약을 완전히 끊는 것은 개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 사회는 마약중독자들에게 적절한 재활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마약 중독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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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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