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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교육 확대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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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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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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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법과 제도를 갖추어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약 근절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약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아마도 기성세대 중에 약물 관련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인 김대규씨는 최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를 투약한 10대 청소년 42명을 검거하는 등 올해 가장 활약한 마약 수사관 중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그는 올해 동안 10대 운반책 등 마약사범 100명을 검거하는 데에도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담당 부처인 식약처는 오남용 방지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회도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적 준비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강사는 지난달 기준 463명입니다. 마퇴본부가 선발한 예방교육강사 136명과 법무부에서 선발한 법교육전문강사 32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숫자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인력수입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급별로 매년 10시간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전문강사가 부재한 경우에는 담임교사나 보건교사가 이를 담당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법무부는 올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 법교육을 1300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마약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입니다. 법과 제도의 강화와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약 예방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어린 시절부터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젊은 세대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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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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