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공급 혐의 의사 소속 병원 경찰 압수수색
현직 의사가 속한 병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 의사는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의사가 소속된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 병원에 직원을 투입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의사인 A씨는 올해 강남 지역 소재 유흥업소 실장 B씨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초 B씨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 구속한 뒤 이선균과 권지용 등을 잇따라 입건했으며, 관련자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동훈 법무부 장관 "특활비 삭감은 마약 수사 역량 약화로 이어질 것" 23.11.09
- 다음글"2023년 추계공동학술대회: 청소년 마약확산 대응과 치료재활 방안" 23.11.09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