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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처방 환자 수 1946만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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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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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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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6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표한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1946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62만명(3.3%) 증가한 이번 수치는 2018년 이후로는 최대값입니다. 효능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순서입니다. 이 밖에도 항뇌전증제, 식욕억제제, 진해제, ADHD치료제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0%(406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19.9%), 60대(19.3%), 30대(12.5%) 순으로 사용이 높았습니다.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많았는데, 이는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마취제가 건강검진이나 간단한 시술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마약류 취급자(업체)는 총 4만6541개소로 약국이 2만2887개소(49.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의료기관은 1만6947개소(36.4%)로 그 뒤를 이었으며, 동물병원, 도매업자, 학술연구자, 제조업자 등도 마약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의 증가 추세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더욱 뚜렷해 졌습니다. 이에 관련 당국은 마약류 사용의 합리적인 관리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의료용 마약류 사용 동향에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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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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