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 지분 약 5% 매각로 파트너십 조정
르노가 닛산과의 파트너십 조정을 위해 보유한 닛산의 지분 약 5%를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7월에 이루어진 협상을 통해 양사가 지분을 15%로 균등화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닛산도 르노가 매각한 지분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13일에 매입한 뒤 15일에 주주환원과 자본효율 향상을 위해 전량 처분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르노는 약 7억6500만유로(약 1조838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로써 르노는 앞으로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암페어(Ampere)를 분리해 별도의 상장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닛산의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닛산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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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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