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풍산그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전경련의 혁신 방향과 속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이 류 회장이 이끌 전경련에 다시 가입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전경련은 7일 류 회장 추대 배경에 대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미국 유학시절(다트머스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통해 현지에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5년 금탑산업훈장,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 2022년 밴플리트상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월 전경련 임시 수장을 맡은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이 "6개월만 하고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뒤, 류 회장이 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었다. 지난 3일 김 회장직무대행과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모여 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날 공식 발표로 이어졌다.
류 회장은 오는 22일 400여 개 회원사가 모이는 임시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임시총회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도 의결될 예정이다. 이후 류 회장이 어떤 혁신 작업을 주도할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경련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통합해 싱크탱크형 기관으로 거듭나는 혁신안을 5월에 내놓았다. 또한 윤리헌장 제정 및 윤리경영위원회 설치를 통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다는 계획이다. 회장단도 재정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전경련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하여 회장단을 확대하고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7일 류 회장 추대 배경에 대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미국 유학시절(다트머스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통해 현지에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5년 금탑산업훈장, 2012년 국민훈장 모란장, 2022년 밴플리트상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월 전경련 임시 수장을 맡은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이 "6개월만 하고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뒤, 류 회장이 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었다. 지난 3일 김 회장직무대행과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모여 류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날 공식 발표로 이어졌다.
류 회장은 오는 22일 400여 개 회원사가 모이는 임시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임시총회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도 의결될 예정이다. 이후 류 회장이 어떤 혁신 작업을 주도할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경련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통합해 싱크탱크형 기관으로 거듭나는 혁신안을 5월에 내놓았다. 또한 윤리헌장 제정 및 윤리경영위원회 설치를 통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다는 계획이다. 회장단도 재정비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전경련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하여 회장단을 확대하고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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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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