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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대형 IP콘텐츠 매장 부스럭 론칭
블랭크코퍼레이션의 IP커머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영차컴퍼니가 롯데월드와 협업하여 대형 IP콘텐츠 매장 부스럭(BOOTH LUCK)을 론칭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에 위치한 부스럭은 영차컴퍼니와 롯데월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오프라인 멀티 IP 플랫폼 공간으로, 자사 브랜드의 상품을 입점하고 판매한다.

부스럭은 네모 박스들로 이루어진 트렌디한 IP 콘텐츠가 모여 큰 부스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스럭은 굿즈, 코스튬, 포토부스, 식음료(F&B)의 4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굿즈존에서는 롯데월드의 IP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IP 상품들이 판매된다. 영차컴퍼니는 디즈니와 미니언즈 등 글로벌 IP를 적용한 하이엔드 브랜드 NBD(NoBigDeal)의 램프, 아날로그 일회용 카메라, 캔들 등과 대중적인 브랜드 GVG(Good or Very Good)의 티셔츠, 홈웨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코스튬 존은 롯데월드에 입장하는 MZ세대의 유행을 바탕으로 교복을 대여하고, 스포츠 룩과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쿨룩을 자체 기획하여 선보인다. 포토부스 존은 하이 앵글의 촬영부스가 구비되어 있어 대여한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할 수 있어 바이럴 및 밈(유행 콘텐츠)화에 용이하다.

또한 부스럭 내에는 택배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어 상품 구매 후 직접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 받을 수 있다.

부스럭은 롯데월드와 영차컴퍼니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IP 콘텐츠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의 온라인 IP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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