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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사건 후 근황 공개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로버트 할리는 필로폰 투약으로 인해 집행유예를 받은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쿡방과 처가댁 방문 등을 담은 브이로그를 게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족 생활 모습과 함께, 사유리와의 대화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유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엉동이TV에서 로버트 할리의 근황을 묻는 질문을 받아 "로버트 할리가 히로뽕을 해서 혼자 할리뽕이라고 부른다"며 독특한 대답을 내놓았다.

또한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의 건강 상태를 아내보다 더 체크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금 뭐하냐", "왜 연락이 없냐",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거 아니냐"며 로버트 할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조금만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댓글을 통해 "신고하지 말아요.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 이후로도 로버트 할리는 변함없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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