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투약 혐의 후 공개 활동 재개
로버트 할리, 마약 투약 혐의 선고 4년 만에 공개 활동 나섰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4년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
14일, 할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주최한 것이었다. 할리는 자신의 마약 투약 경험을 공개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동안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방 안에서는 하루 종일 울었고, 나를 떠난 친구들도 많았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가족들이 매일 감시하고 있었다"며 "산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힘내라고 격려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지켜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마약 교육을 받은 덕분에 지금은 주사기를 보면 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7년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한 로버트 할리는 한 라면 광고에서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제가 실수를 했으니 치료해야 한다. 가족을 생각하고 충실히 살겠다. 앞으로는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 이후 그는 희귀암 투병 소식을 전했고 많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할리는 "다리에 가라앉지 않는 염증이 있었는데, 신경암이라는 희귀암이었다. 말초신경암인데 이는 사회에서 0.1%도 나타나지 않는 희귀암"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술과 재활을 통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4년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
14일, 할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주최한 것이었다. 할리는 자신의 마약 투약 경험을 공개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동안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방 안에서는 하루 종일 울었고, 나를 떠난 친구들도 많았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가족들이 매일 감시하고 있었다"며 "산에 가면 주변 사람들이 힘내라고 격려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지켜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마약 교육을 받은 덕분에 지금은 주사기를 보면 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7년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한 로버트 할리는 한 라면 광고에서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제가 실수를 했으니 치료해야 한다. 가족을 생각하고 충실히 살겠다. 앞으로는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 이후 그는 희귀암 투병 소식을 전했고 많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할리는 "다리에 가라앉지 않는 염증이 있었는데, 신경암이라는 희귀암이었다. 말초신경암인데 이는 사회에서 0.1%도 나타나지 않는 희귀암"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술과 재활을 통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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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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