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이 천장 비상문 뜯겨..강풍에 런던 아이 멈춘 경험
런던아이, 강풍으로 천장 비상문 뜯겨 5분간 운행 정지
영국의 명물로 알려진 런던아이가 강풍으로 인해 끔찍한 경험을 겪었다. 3일 현지 매체는 전날 런던아이에 탑승한 일행이 폭풍에 휩쓸려 천장 비상문이 뜯겨 5분간 운행이 정지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날짜에 영국은 전역적으로 강풍이 몰아치는 폭풍의 영향을 받았다. 런던에서도 최대 시속 70마일(112㎞)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런던아이는 템스강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2000년에 개관되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꼽힌다. 대관람차는 32개의 캡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캡슐에 최대 2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로 알려져 있다.
일행 중 한 사람은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온 가족들과 함께 런던아이에 탑승했다. 가족이 캡슐에 올라탔을 때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정상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멈추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람이 점점 세게 불기 시작했고, 우리가 타고 있던 캡슐의 천장 비상문이 격렬하게 흔들리며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들은 비상버튼을 눌러 대관람차가 정지하도록 요청했다. 이 사건에 대해 그는 "예상은 했지만, 매우 시끄러웠고 바람도 강했기 때문에 매우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5분 동안 멈춰있었는데, 그 동안 비상문이 완전히 벗겨져 나갈까 걱정되었다. 비상문이 부품에 걸려 딱딱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이들은 부상 없이 대관람차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우리는 폭풍의 가운데 있었고, 정말로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국의 명물로 알려진 런던아이가 강풍으로 인해 끔찍한 경험을 겪었다. 3일 현지 매체는 전날 런던아이에 탑승한 일행이 폭풍에 휩쓸려 천장 비상문이 뜯겨 5분간 운행이 정지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날짜에 영국은 전역적으로 강풍이 몰아치는 폭풍의 영향을 받았다. 런던에서도 최대 시속 70마일(112㎞)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런던아이는 템스강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2000년에 개관되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꼽힌다. 대관람차는 32개의 캡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캡슐에 최대 2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로 알려져 있다.
일행 중 한 사람은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온 가족들과 함께 런던아이에 탑승했다. 가족이 캡슐에 올라탔을 때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정상에 도달했을 때 갑자기 멈추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람이 점점 세게 불기 시작했고, 우리가 타고 있던 캡슐의 천장 비상문이 격렬하게 흔들리며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들은 비상버튼을 눌러 대관람차가 정지하도록 요청했다. 이 사건에 대해 그는 "예상은 했지만, 매우 시끄러웠고 바람도 강했기 때문에 매우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5분 동안 멈춰있었는데, 그 동안 비상문이 완전히 벗겨져 나갈까 걱정되었다. 비상문이 부품에 걸려 딱딱 소리를 내며 흔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이들은 부상 없이 대관람차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우리는 폭풍의 가운데 있었고, 정말로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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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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