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민간인 피해 발생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후방지역 르비우에서 민간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르비우에서는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46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르비우를 향해 러시아의 공습을 예방하기 위해 흑해에서 8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10기를 발사했습니다. 이 중 7기는 요격되었습니다. 이 미사일들은 처음에는 수도 키이우로 향했지만, 그 후 방향을 전환하여 르비우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현재까지 7명을 구조했고 1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 가장 어린 이는 21세이고 최고령은 95세라고 합니다. 르비우 시장은 사망자 중 95세 여성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이번 러시아의 침공에서는 살아남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P 통신은 르비우와 최전선은 700㎞ 이상 떨어져 있고 키이우보다는 공격 대상이 되는 경험이 적어 이번 공격이 현지 주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르비우시는 아파트 60채와 차량 50대, 사무실과 학교 건물 등이 파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르비우 시는 앞으로 이틀 동안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여 희생자들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는 1998년 이 지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구시가지 내 완충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르비우를 향해 러시아의 공습을 예방하기 위해 흑해에서 8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10기를 발사했습니다. 이 중 7기는 요격되었습니다. 이 미사일들은 처음에는 수도 키이우로 향했지만, 그 후 방향을 전환하여 르비우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현재까지 7명을 구조했고 1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 가장 어린 이는 21세이고 최고령은 95세라고 합니다. 르비우 시장은 사망자 중 95세 여성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이번 러시아의 침공에서는 살아남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P 통신은 르비우와 최전선은 700㎞ 이상 떨어져 있고 키이우보다는 공격 대상이 되는 경험이 적어 이번 공격이 현지 주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르비우시는 아파트 60채와 차량 50대, 사무실과 학교 건물 등이 파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르비우 시는 앞으로 이틀 동안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여 희생자들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는 1998년 이 지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구시가지 내 완충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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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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