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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갭이어" 과묵한 아버지의 뜨거운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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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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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3-07-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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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업을 중단한 딸에 대해 투정을 터뜨린 김 부장. 그는 자신의 경험에 비해 딸이 이미 선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과거에는 이런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딸이 다른 경험을 하길 원한다는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가 내뱉던 말은 갑자기 끊겼다. 얼굴 표정을 보니 말이 많아지면서 실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모습이 투정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김 부장은 오랫동안 중견기업에서 일해왔다. 그의 말이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서 함께 쉬어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았다.

40대 중반인 그는 자신의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20년을 동일한 일만 하면서 살아왔고 이제는 좀 쉬어야 할 때라는 생각에 힘을 얻었다. 최근 동료가 돌아온 여행자에게란 책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책 안에는 갭이어는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여정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글귀가 있었다.

김 부장은 이제야 자신도 딸과 함께 쉬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벌써 그랬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제야 나도 쉬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대학 때부터 24년 동안 같은 일만 공부하면서 살아온 나는 이제야 쉬어도 되는거 아닌가 생각했다.

여행자에게 돌아온 글귀를 읽으면서 나 또한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갭이어는 낭만적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여행을 결심한 것만큼이나 소중한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그는 딸과 함께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중견기업에서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김 부장은 이제야 딸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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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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