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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사업 전략 변화 예고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사업 전략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기존에는 FPS(1인칭슈팅) 게임 스페셜포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지만, 이제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만나 원활한 출시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드래곤플라이는 MMORPG를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게임의 마케팅에는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집중할 계획이며, 이날에는 서브컬처 게임 신작 2종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와 RPG 게임 프로젝트 N입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서브컬처 게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브컬처 게임은 지난해 국내 게임 매출 순위 20위권 중 30%를 차지한 인기 장르입니다. 특히 캐릭터와 세계관이 강조되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해외 진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스타에서는 드래곤플라이가 디지털 치료기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질병을 치료, 예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드래곤플라이는 해당 분야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 목적의 가디언즈DTx입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환아들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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