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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의 대본집 출판, 문학 또는 혼종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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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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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작성일 23-07-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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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취직한 29세 사회초년생 조충범의 PTSD를 그린 웹드라마 ‘이과장의 좋좋소’ 대본집은 한국문학 작품일까 아닐까. 정서경의 ‘작은 아씨들’, 양희승의 ‘일타 스캔들’ 대본을 묶은 책은 역시 문학일까 아닐까. 아이유·이선균 주연의 ‘나의 아저씨’ 대본집,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카이캐슬’ 대본집, 그리고 영화 ‘헤어질 결심’ ‘기생충’ 각본집도 문학 작품으로 봐야 할까.
트랜스 미디어 시대가 급속도로 전개되면서 ‘장르 혼종’이 성행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 장르가 해체되고 재규정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근 ‘문학의 경계와 혼종’이란 제목의 세미나를 열고 한국문학 범주를 어디까지 확대할지와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독서인구가 감소하면서 문학이 위축되는 추세이지만 영화 각본집, 드라마 대본집으로 눈길을 돌리면 얘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화진 연세대 글로벌한국학연구소 교수는 세미나에서 ‘노희경 드라마 대본집’ ‘김수현 드라마 전집’ ‘나의 해방일지’ 등을 언급했다. 이 교수는 “2010년대 이후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들의 ‘다시 읽기’ ‘깊게 보기’의 한 방법으로 드라마 대본집, 영화 각본집 출판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팬덤에 기반한 대본집과 각본집 열풍은 출판시장을 뒤흔들 정도였다. ‘나의 아저씨’ 대본집 1, 2권은 출간과 동시에 전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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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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